코로나19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에어로졸' 상태에서 3시간 넘게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국립보건원 소속 과학자들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바이러스는 1시간이 지나도 공기 중에 절반 정도가 남고, 2시간이 지나면 25%, 3시간이 지나도 12.5% 남아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염자의 침방울을 통한 접촉 감염뿐만 아니라 에어로졸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