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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촬영 당시 이준익 감독이 '동주'를 준비 중이란 사실을 알았던

유아인은 "감독님 '동주' 제가하면 안돼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준익 감독은 단칼에 "안돼, 임마"라고 답했단다

 

6억원의 저예산

유아인을 주인공 윤동주역으로 캐스팅한다면

 유아인의 스타성에 의해 윤동주가 가려질까봐

  

 

우리가 기억하는 윤동주는 흑백사진 속에만 있기 때문에

 

흑백영화로 만들지 않으면 윤동주의 상이 깨질 우려가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흑백으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