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지금까지 살아남을수 있었던 이유는

후보 개개인의 매력이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비례도 마찬가지고 지역 후보자들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무엇보다 소수정당임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간지가 있었습니다. 소수인데도 무시할수 없는 그 간지..

노회찬, 심상정, 김종대, 천호선 등등..

근데 이번에 비례1번 그 어린 여자애부터 해서..그냥 기가차고..

비슷한 예로 민주당은 비례1번인 그 청년..바로 문제 생기니까 빼지 않습니까...

그리고 보수진영의 비례를 했던 그 필리핀 여자는 왜 데려온건지 의문만 들면서 그것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제가 볼땐 자멸입니다. 자멸..

아니면 그동안 숨어있고 의견을 피력하지 않았던 당내 세력들이

이번 총선때 들고 일어나서 내부 파워게임이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박창진 같은 사람이 비례1번이 되어야지 정의당 스러운 모습인데..

미래통합당은 바닥으로 떨어진 수준이지만

정의당은 바닥을 뚫고 지하까지 떨어져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