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둘은 합의를 한 상태였다. 이어 이택근은 문우람 아버지에게 사과를 했다. 또 문우람에게도 '우람아, 미안하다'며 사과했다"면서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렇지만 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에 있어 나쁜 의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벌위원들 역시 이 부분에 대해 고심했다. 물론 장비를 갖고 한 폭행은 중범죄일 수 있다. '툭툭' 친 게 아니라면 중대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 다만 이후 관계 복원 노력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과정을 세밀하게 살펴봤고, 거기에 맞춰 3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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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36경기 출전 정지 징계구나...

나쁜 의도 아니여서 그런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