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인테리어업체 한샘(107,500 -0.46%)의 불법 비자금 조성 및 부정청탁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한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샘 본사 내 대외협력실과 예산담당부서, 서버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한샘은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되는 광고대행사 4곳에 각종 대금 명목으로 약 44억원을 보내 비자금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는다.


http://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1082360g


경찰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