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르 스코미나 심판

[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결전을 앞두고 심판진이 확정됐다. 

토트넘 핫스퍼와 리버풀 FC는 오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를 20일 앞둔 14일 UCL 결승전 심판진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UCL 결승전 주심은 다미르 스코미나(42) 심판이 맡게 됐다. 스코미나 심판은 2002년부터 국제 심판으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슬로베니아 국적의 그는 2016/17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간의 유로파 리그 결승 등 중요 경기 심판을 맡아왔다. 판정 성향은 다소 관대한 편이다.

한편 그를 도울 부심으로는 같은 국적의 주레 프라프로트닉, 로버트 부칸이 확정됐다. 대기심은 스페인의 안토니오 라호스 주심이 맡게 될 전망이다. 

◇2018/19시즌 UCL 결승전 심판진

주심: 다미르 스코미나 (슬로베니아)
부심: 주레 프라프로트닉, 로버트 부칸 (슬로베니아)
대기심: 안토니오 라호스 (스페인)
비디오 어시스턴트 레프리: 대니 마케리에 (네덜란드)
VAR 어시트턴트: 폴 반 보에켈 (네덜란드), 펠릭스 즈와예르 (독일)
오프사이드 VAR: 마크 보르시 (독일)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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