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인 멕시코 여성이
국경을 넘어 자유 미국으로 들어와
성조기를 걸어올린
미국의 상징 아놀드와 협력해서
다가올 미래,
그리고 나약한 자신과 맞서 싸운다.
그녀를 도와주는
과거의 여성(사라)는
대니를 당연히 남자(차기 리더)의 어머니 역활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가 주인공이라는데
띵 하고 깨닫는 표정을 지어주고

백인 여자 2명은
히스패닉 여자 1인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연대하여
다가올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아름다흔 스토리.

인종 여성 이민자(유색인종)
고정관념 유리천장 등등

모든 정치적 올바름으로 만든 스토리텔링.

더이상 자궁역활은 노노
내가 바로 당당한 주인공이다!

너무 뻔하게 나열하는 PC요소에 오히려 하품이.

PC.. PC 좋긴한데

저렇게 노골적으로 말고 좀 세련되게..

개인적으로 지루해서 죽을뻔 했네용

특히 남성이 리더고 주인공이라는 고정 관념을
오프닝부터 존을 쏴죽이고(깨부시고) 시작하는
이 영화는 참.. 고마해 이 X친새끼들아.
하고 욕이 나올뻔.

굳이 남자가 리더가 아니라도
세상의 종말이 오면 여자도 훌륭히 해낸ˆ

그러니 차기 대선에선 힐러리를 뽑아!(농담)


옆길로 빠져보자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에선
실바나스가 리치킹 투구 쪼개고
유리천장 깨지고 난리났던데..

주입식 PC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