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426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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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차검사 테스트 image
나나꼬
439   2018-09-03
ㅎㅎ 서해가두리낚시 안면도좌대 안면도가두리낚시 히트좌대낚시터  
785 사랑을 잊고 살다 보니 image
찡아4
434   2018-09-03
언제나 내렸으면 사랑이란 비는 오늘만이 아니라 언제나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비올 때 다시 찾는 우산처럼 그리움이 쏟아질 때면 그대는 언제나 홀로 펼치고 선 우산 속의 내 마음에 다시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랑할 때는 결코...  
784 바람은 그대 쪽으로 image
찡아4
438   2018-09-03
바람은 그대 쪽으로 그 나뭇가지 뒤에 몸을 숨기고 나는 내가 끝끝내 갈 수 없는 생의 벽지를 조용히 바라본다. 그대, 저 고단한 등피를 다 닦아내는 박명의 시간, 흐려지는 어둠속에서 몇 개의 움직임이 그치고 지친 바람...  
783 나는 눈을 감고야 만난다 image
찡아4
439   2018-09-03
눈을 감아도 보이는 그대 향기를 흔들고 섰는 그대 눈 감아야 보이는 그대 내 안에 그대 살듯이 그대안에 내가 살듯이 강을 건너고 있는 그대를 나는 눈을 감고야 만난다 그리움은 그리워 할수록 그리운 길이 열리나니 그대...  
782 난 주차의 달인 이라고?! image
나나꼬
535   2018-09-03
못빠져 나갈꺼 같으니까... 그냥 들어서 빼버리네 ;;ㅋㅋㅋ 서해좌대낚시 서해안낚시터 서해바다좌대낚시 서해안낚시 바다좌대  
781 그저 친구라는 이유로 image
찡아4
516   2018-09-03
그저 친구라는 이유로 지금부터 우리는 친구라고 말할 수 없잖아 나도 몰래 눈물이 나와 단지 그것뿐이야 하늘 보면 잊혀질까 그래도 아니야 나도 몰래 눈물이 나와 단지 그것뿐이야 소리내어 웃어봐도 온종일 네 생각뿐 하늘...  
780 몰래 살짝 image
찡아4
495   2018-09-03
편지 편지 봉투에 넣어 몰래 살짝 너에게 전한다. 편지의 마지막에는 결코 안녕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왠지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항상 분명하지 못한 말로 끝을 맺는다. 예쁜 편지지에 옮긴다. 한장만 쓰면 너무...  
779 현실 속에 생활 속에 image
찡아4
463   2018-09-03
길 잃은 날의 지혜 현실 속에 생활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세상을 앞서 사는 희망이 되십시오 작은 것 속에 이미 큰 길로 나가는 빛이 있고 큰 것은 작은 것들을 비추는 방편일 뿐입니다 작은 일 작은 옳음 작은 차이...  
778 살아갈수록 외로와진다 image
찡아4
527   2018-09-03
그리운 사람 다시 어둠 속에서 그의 등불이 꺼지고 가랑잎 위에는 가랑비가 내린다 타오르는 들불을 지키는 일은 언제나 고독하다 살아갈수록 외로와진다는 사람들의 말이 더욱 외로와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 그리운 사람을 ...  
777 평범하지만 우둔하진 image
찡아4
486   2018-09-03
마음이 마음에게 작지만 옹졸하진 않게 평범하지만 우둔하진 않게 마음을 다스려야 맑은 삶이 된다고 마음이 마음에게 말하네요 오래오래 눈을 맑게 지니려면 마음 단속부터 잘해야지요 마음은 보기보다 약하다구요? 작은 먼지에...  
776 언젠가는 완성될 image
찡아4
435   2018-09-03
세상은 변해 간다 우리는 우리 서로의 변모해지는 모습에 더 탁해지더라도 더 맑아지더라도 언젠가는 완성될 자아에 대해 존경심은 가져야 한다. 내 얼굴이 변해 가는 것 내 생활이 변해 가는 것 내 마음이 변해 가는 것 ...  
775 발견한 내 사랑이 image
찡아4
400   2018-09-02
우울한 샹송 그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기진한 발걸음이 다시 도어를 노크하면 그때 나는 어떤 미소를 띄워 돌아온 사랑을 맞이할까 그때 그들 머리 위에서는 꽃불처럼 밝은 빛이 잠시 어리는데 그것은 저려오는 내 발등 위...  
774 홍수가 들어도 image
찡아4
522   2018-09-02
나의 기도 여유를 알게 하시고 항시 움직임으로 썩지 않는 생명 또한 배우게 하소서 아직도 태초의 기운을 지니고 있는 바다를 내게 허락하소서 짙푸른 순수가 얼굴인 바다의 홍수가 들어도 넘치지 않는 겸손과 가뭄이 들어도...  
773 고양이는 내친구 image
나나꼬
459   2018-09-02
친구처럼 하이 파이브 ㅋㅋㅋ 사람이냐?ㅋㅋㅋ 좌대낚시좋은곳 창리포구가두리낚시 바다낚시하기좋은곳 낚시터추천 서해안좌대  
772 착지가 좋지않군... image
나나꼬
510   2018-09-02
남자들 길가다가 한번쯤 생각해본 상황..ㅋㅋㅋ 역시나 생각만 하는게 !! 좌대낚시좋은곳 서해안좌대낚시추천 바다낚시하기좋은곳  
771 님의 이름이 흔들립니다 image
찡아4
487   2018-09-02
노을속으로 오시는 무작정 기차를 타고 싶습니다 숱하게 놓쳐버린 그 기차를 타고 노을속에 멀어진 것들을 찾아 나서고 싶어요 아아, 저무는 바다에서 님의 황량한 등을 가만히 안아주고 싶어요 안개꽃같은 글자들이 가득 찬 ...  
770 나는 서둘러야만 image
찡아4
458   2018-09-02
신비의 꽃을 나는 꺾었다 둘레의 꽃들은 생기를 잃은 채 쓰러지고 내 손에 들려진 신비의 꽃은 아주 평범한 시든 꽃에 지나지 않았다 한낮이었다, 그 길이 무척 멀게 느껴졌다 나는 서둘러야만 했다 누구의 화원인지는 모르...  
769 잠결에도 문득 나가 image
찡아4
529   2018-09-02
그대는 별이 되라 그대는 내가 가지 않은 길 나 또한 그대가 가지 못할 길이니 나, 언제까지나 그대의 어둠일 수 밖에 없다면 나 또한 별이 되리니 사랑이라는 지독한 우상뒤에 가려진, 그대가 나의 어둠이라면 그대는 별이...  
768 두고두고 떠올리며 image
찡아4
465   2018-09-01
한 사람 두고두고 떠올리며 소식 알고픈 단 하나의 사람. 내 삶에 흔들리는 잎사귀 하나 남겨준 사람. 슬픔에서 벗어나야 슬픔이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  
767 기다림 image
찡아4
564   2018-09-01
기다림 사랑하는 이여 설령 당신이 이 나룻터를 영원히 찾아 오지 않는다 해도 내 기다림은 끝나지 않습니다. 설레이는 물살처럼 내마음 설레이고 또 설레입니다. 지난밤,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 낡은 나룻배는 강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