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426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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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두 손을 꼭 잡고
찡아4
397   2018-07-18
사랑표현 그대를 만나면 두 손을 꼭 잡고 놓지 말아야지. 아니야. 어깨에 손을 얹고 어깨동무를 해야지. 아니야. 내 팔과 마주하여 팔짱을 낄 거야. 아니야. 내 가슴에 따뜻하게 안아 줄거야.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지 않고 운...  
745 뜨겁던 사랑만큼이나
찡아4
407   2018-07-18
사랑하는 그대가... 사랑하는 그대가 내 인생에 마지막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뜨겁던 사랑만큼이나 그대는 멀리 있고 가슴에 묻어난 아픔은 크기만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보단 가슴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던 사랑 아픈 영혼을 ...  
744 당신 향한
찡아4
370   2018-07-17
정말 미안해 당신 향한 나의 사랑 한결같지 못하여 정말 미안해 속상한 일이 있어도 아무 일 없는 듯 남몰래 삭혀야 하는데 당신에게 괜한 투정 부려 정말 미안해 사랑의 눈빛 수다히 나누어도 아쉬울 짧은 생(生)인데 종종 ...  
743 그대, 그리고 나
찡아4
407   2018-07-17
그대, 그리고 나 그대가 꽃잎이라면 나는 그대에게 내려앉아 산산이 부서지는 한줄기 햇살이고 싶어라. 이 목숨 다하는 그 날까지 아니,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의 파도 너머 영원히 변함없이 하나이고 싶은 아름다운 연인 그대, ...  
742 사랑은 몇 번까지라는
찡아4
370   2018-07-17
사랑은 늘 마지막처럼 하라 생애 사랑은 단 한 번 뿐이다 다만 그 사랑의 모양이나 색깔이 다를 뿐 누구에게나 똑같은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나간 사랑이라 해도 아름다운 것이며 감추거나 애써 지우려 하지 않아도...  
741 그대가 만약
찡아4
411   2018-07-17
그대가 만약 그대가 만약에 맑고 푸른 하늘이 된다면 나는 하얀 꽃구름이 되리라 그대의 파란 가슴을 아름답게 수놓는 하얀 꽃구름이 되리라 그대가 만약에 맑고 푸른 바다가 된다면 나는 하얀 종이배가 되리라 그대의 파란 가...  
740 그대 허락 없이
찡아4
382   2018-07-17
그대 허락 없이 그대 허락 없이 내 메마른 작은 가슴에 사랑이란 씨앗을 심었습니다 큰 가슴에 심고 싶었지만 짝사랑이란 씨앗이야 울창한 숲으로 되버리면 아픔이란 톱으로 벌목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거리고 고통이 커질까...  
739 사랑의 기쁨
찡아4
384   2018-07-17
사랑의 기쁨 만 삼 년의 풋풋했던 연애 알뜰히 열매 맺어 오월의 따순 햇살 아래 연둣빛 이파리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이제 어엿한 부부 되는 눈부신 한 쌍의 선남선녀 눈에 쏙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연인이다가도 때로...  
738 평생을 한결같이
찡아4
374   2018-07-17
목련꽃 평생을 한결같이 단아한 목련의 자태를 간직하셨던 어머니 꽃샘추위 시샘에 살그머니 봄을 틔우는 목련의 계절에 총총 우리 곁을 떠나신 것은 삶이 고달픈 날에도 마음 하나는 목련꽃처럼 맑고 순하게 지켜가라는 그 마음...  
737 십년이 흐르고
찡아4
450   2018-07-16
그대에게 가는 길 이제 그대에게 갑니다. 돈, 명예 다 버리고 그대에게 갑니다.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까봐 모든 것 팽개치고 그대에게 갑니다. 십년이 흐르고 백년이 흘러가도 그대를 단 한번 만날 수만 있다면 지친 몸을 ...  
736 그대와 함께
찡아4
394   2018-07-16
그건 사랑이야 비 개인 뒤의 일곱 색깔 무지개를 그대와 함께 바라 볼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야 창틈으로 스며드는 햇살을 맞으며 찻잔을 서로 마주하고 함께 바라볼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야 서산에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  
735 나의 미련함으로
찡아4
507   2018-07-16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람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에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  
734 당신이있어서
찡아4
435   2018-07-16
그대의 이름 나의 가슴에다 그대의 이름을 새깁니다. 내가 그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그대였습니다. 나의 가슴속에서 영원토록 바꿔지지 않는 영원토록 지워지지 않는 그대의 이름입니다. 5톤중고화물차 자...  
733 내 사랑 그대여~!
찡아4
505   2018-07-16
잃어버린 사랑을 찾습니다 잿빛 안개 속에서 당신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손내밀면 잡힐 것만 같아 소리치면 대답해 줄 것만 같아 당신을 하염없이 찾아 헤매었습니다 찢겨진 무릎 위 상처가 이따금씩 강한 통증을 몰고 와 가엾은...  
732 추억
찡아4
447   2018-07-16
추억 누구에게 들킬까 가슴속에 꽁꽁 숨겨둔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하고 나 혼자 되새김하는 같이 했던 시간들이 너무 그리워 지금도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은 지난 시간 뒤돌아보면 그 시간이 너무도 행복해 나 혼자 미소 짓...  
731 나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찡아4
377   2018-07-16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어떤 모습으로든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그대가 외로울 땐 내가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어 행복하고 그대가 괴로울 땐 내가 괴로움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그대가 울고 있을 땐 내가 함께 슬픔을 나...  
730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찡아4
469   2018-07-16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달님의 팔에 내 마음을 매달아 어두운 구름을 차고 가는 바람 날개가 되고싶네 아아아 어둠을 차고 가는 바람 날개가 되고싶네 저 하늘에 높이 수놓은 별님의 밭에 내 꿈을- ...  
729 사랑
찡아4
505   2018-07-15
사랑 그것은 아른한 슬픔으로 끊임없이 우리를 몽상케하고 그것은 은은한 그리움으로 뜨거운 열망을 잉태케하며 언제나 한결같이 꿈을 건네고 서로를 상쇄시키면서 청춘의 초상곁에서 스스로 타오르다가 빛으로 환원하고있다 그것은 ...  
728 보름달
찡아4
511   2018-07-15
보름달 별빛 쏟아지는 여름 밤. 그대 얼굴을 닮은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그대와 나의 사랑이 그믐달인 듯 야위어 초라하지 않게 하시고 보름달 마냥 꽉 찬 듯 행복이 넘치게 하소서 그대의 반달과 나의 반달...  
727 영원한 사랑
찡아4
417   2018-07-15
영원한 사랑 우리의 사랑 지금처럼 영원하여라. 그대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나는 그대의 꽃받침이 되리라. 그대는 아름다운 새가 되고 나는 그대의 둥지가 되리라. 세월이 흘러 우리가 죽어서도 그대는 아름다운 달님이 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