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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아픔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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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504 | | 2018-07-15 |
슬픔이 눈물 되어 슬픔인 줄 모르고 아픔이 아픔인 줄 모른 체 그렇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그리워지면 그리워하고 또 보고 파지면 언제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보고파도 볼 수 없다는 것~!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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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렇게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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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02 | | 2018-07-15 |
젊은 날의 기억 바람이 스치운다 갈가리 찢겨진 외로움의 끝에서 찬란했던 젊은 날의 기억을 조롱하듯 깔깔거리며 바람은 그렇게 사라져 갔다 서러웁다~! 덩그렇게 놓인 가난한 내 영혼이 서러웁다 애처롭다~! 사랑에 목말라 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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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멍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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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00 | | 2018-07-15 |
사랑 너를 그리워하며... 시린 가슴으로 살아간다는 것~! 타인의 아픔과 눈물이 내게 위로가 되는 것처럼 내 아픔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하며 때로는 멍 울진 가슴이 누군가의 슬픔을 다독이며 아픔을 어루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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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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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97 | | 2018-07-14 |
그래도 사랑이잖아 그때는 미처 몰랐어 이토록 너를 그리워하게 될 줄은 그랬었어 너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거라고 그래서 널 쉽게 잊을 거라 믿었지 하지만 너 때문에 아파하느라 나를 바라보던 또 다른 아픔은 보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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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하여 낙심치도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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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34 | | 2018-07-14 |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그대~ 슬프다 하여 울지 마소서 살아보니 세상은 슬픔이더이다 그대~ 아프다 하여 낙심치도 마소서 때로는 아픔마저 고마울 때가 있더이다 누구나 말 못 할 슬픔을 간직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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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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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46 | | 2018-07-14 |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금 나의 작은 가슴은 사랑의 행복으로 한순간 터질 것만 같습니다 백설의 눈부신 웨딩드레스에 싸여 한 걸음 한 걸음 공작새의 우아한 자태로 춤추듯 나를 향해 다가오는 너무도 아리따운 당신의 모습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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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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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37 | | 2018-07-14 |
사랑의 기쁨 초록으로 눈부신 오월의 세상은 아름다워라 사랑으로 눈부신 오월의 신랑 신부는 더욱 아름다워라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싸여 지상을 거니는 천사의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신랑에게 다가서는 코스모스처럼 단아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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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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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38 | | 2018-07-14 |
장미 이렇지 마세요 이미 끝난일이기에 뒤돌아보면 후회하기 마련이지만 나의 마음은 이미 정해졌답니다 지난날은 틀없이 살아온 날들이었지만 더이상 나를 꺽인 장미꽇 처럼 짓발지는 말아요. 랜덤영상채팅 랜덤영상 설정차전문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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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사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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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08 | | 2018-07-14 |
사랑하게 하소서 손 내밀면 잡힐 것 같은 투명한 하늘처럼 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 가난과 폭력으로 힘없이 죽어 가는 소외된 모든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모두가 가슴 따뜻한 모습으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아름답게 사랑하게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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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넓은 우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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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07 | | 2018-07-14 |
그대 안의 천국 나의 천국은 크고 화려하지 않습니다 나의 천국은 작고 소박합니다. 내가 살아서나 내가 한 줌의 흙이 되어서도 이 드넓은 우주에서 나 영원히 머물고 싶은 곳은 오직 하나 당신의 마음속뿐. 당신의 마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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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세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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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05 | | 2018-07-13 |
나는 이런 세상을 꿈꾼다 너무 눈부시지도 않으며 그렇다 하여 칙칙하게 색칠되어서도 안 되는 세상 그저 아름답다는 말보다 그래도 아름답다 말해 줄 수 있는 세상 내가 꿈꾸는 세상은 작은 오해 하나로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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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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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369 | | 2018-07-13 |
사랑의 집 목련같이 순수한 두 마음이 만나 참한 우정 예쁘게도 기르더니 하늘은 푸르고 봄 향기 싱그러운 오늘 한평생 부부의 연을 맹세하는 벚꽃 닮아 환한 얼굴의 신랑 개나리꽃처럼 은은한 모습의 신부 이제 두 사람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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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는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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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354 | | 2018-07-13 |
꽃들에게 물어 본다 겨우내 땅속에 숨어있던 꽃들은 봄이 온 걸 어떻게 알았을까? 하늘에서 가르쳐 주었을까? 땅속에서 가르쳐 주었을까? 봄꽃은 왜 그렇게 제가 먼저 피어나고 파란 잎은 천천히 피라 할까? 나는나는 그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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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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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09 | | 2018-07-13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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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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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26 | | 2018-07-13 |
그리움 언젠가~ 너는 내게 물었지 그리움을 안고 사는 이는 진정 불행일까 축복일까 하고 어떤 이는 그리움 없이도 잘만 살지 하지만 나는 축복이라 믿으며 살 거야~ 그런데 가끔은 말이야 너무나도 달콤해서 눈물이 나 몰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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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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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41 | | 2018-07-13 |
그립다는 것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만큼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는 것이다 비록 메케한 먼지가 쌓이고 모서리가 찢긴 낡은 흑백사진처럼 늘 아릿하고 시린 추억이라 해도 말이다 어쩌면 우리는 추억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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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픈 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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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388 | | 2018-07-12 |
내 슬픈 바람아 이정표도 없이 먼 길을 돌아돌아 내게 왔을 슬픈 바람아 잊어야 하는데 잊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다시 볼 수 없음에 서글픔이 애잔한 그리움 되는 것처럼 아파하는 내 사랑은 먼 훗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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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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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03 | | 2018-07-12 |
동행 우리 부부는 함께 걷기를 무척 좋아한다 언제 어디에서나 다정한 동행이 우리 사랑의 익숙한 모습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둘이 꼭 오누이 같다고 말한다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목숨의 끝까지 나란히 걷자던 첫사랑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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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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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475 | | 2018-07-12 |
팔베개 우리가 만난 지 꿈결처럼 세월은 흘러 까맣던 우리 머리에 흰 서리 눈꽃으로 내리는데 이제 나는 네 영혼의 팔베개가 되고 싶다 너의 영혼이 고단할 때면 언제든 편안하게 다가와 베고 누워도 좋은 팔베개 네가 슬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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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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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아4 | 381 | | 2018-07-12 |
이것이 사랑인가요 슬그머니 자리 틀고 가슴속 지주가 되어 온몸을 스멀거리며 헤집고 다니는 사랑의 바이러스 아침 향 담아낸 커피잔에도 나도 모르게 그리움 습관 처럼 매시간 갈피 속에 하나씩 저미어 껴놓은 하트모양의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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