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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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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진정한 사랑을 하기
찡아4
523   2018-07-22
사랑 배우기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랑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당신이 꿈꾸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도 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늘 사랑에 대하여 배워야 합니다 두 사람이 열심히 사랑하다...  
525 소슬바람 불어오듯
찡아4
438   2018-07-22
그때는 그럴줄 알았는데 나의 사랑은 소슬바람 불어오듯 그렇게 소리 없이 다가왔습니다 미처 사랑인 줄도 모른 체 시작된 그 사랑은 담쟁이덩굴처럼 조금씩 자라나고 그 사랑을 다 하기도 전 잔인한 이별 하나로 허우적거리고서...  
524 눈빛만은 홀로
찡아4
414   2018-07-22
참을 수 없는 사랑의 그리움 내 사랑은 울지 않아도 늘 젖어 있는 낙타의 눈빛같은 것일지도 몰라 온통 메마른 사막속에서 갈증에 허덕일 때도 눈빛만은 홀로 젖어서 묵묵히 걸음을 옮기는 낙타처럼 한밤중 문득 잠이 깬 순간...  
523 아지랑이 피어
찡아4
422   2018-07-22
가을이면 사랑할께요 님께서 올 가을을 물들일 단풍잎 이라면 저는 제 눈동자를 가을로, 가을로 물들일 것입니다. 님께서 얼어 붙은 시냇가 돌쩌귀 위에 내려앉는 한 송이의 눈꽃이라면 저는 시리도록 얼어붙은 겨울산을 마다하고...  
522 부를 수 없는 이름
찡아4
405   2018-07-22
부를 수 없는 이름 어쩌면 너는 내 앞에서 잠시 눈뜨고 간 서러운 꽃잎이었는지 모른다 혼자서 왔던 길, 혼자서 돌아 갈 길을 바람속에 감춰두고 그렇게 너는 잠시 다가와서 내 어둠을 밝혔는지 모른다 널 바라보며 잠 못 ...  
521 삶을 이야기하며
찡아4
373   2018-07-21
삶을 이야기하며....... 우리는 가끔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걸어온 그 길이 얼마나 아름다운 길인지 행여 삶에 허덕이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가끔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췌해진 가슴이...  
520 가만히 보면
찡아4
381   2018-07-21
나무도 연애를 한다 가만히 보면 나무도 연애를 한다 서로 그리움으로 가지를 흔들고 뿌리끼리 은밀히 만나 얘기를 나눈다 은사시나무가 온몸을 파르르 떨면 자작나무가 한 겹 한 겹 껍질을 벗으며 벌겋게 달아오르는 것도 그 ...  
519 언젠가 세월이 흘러
찡아4
439   2018-07-21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언젠가 세월이 흘러 내 사랑을 기억하는 이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진정 행복할 거야 아마도 그건 이루지 못한 너와의 사랑이 아름답게 기억되었기 때문일 테니까 어둠이 내려앉은 골목길 회색 콘크리트 전...  
518 당신을 향한
찡아4
397   2018-07-21
우리가 사랑에 빠지면 당신을 향한 발걸음이 경쾌하게 길 위를 스치듯 너무 기뻤지요 달려가 안아주고 싶어서 부푼 마음은 하늘로 둥둥 떠올라 마냥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보이네요 저 멀리 손 흔들고 환한 미소로 반기네요 구름...  
517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
찡아4
433   2018-07-21
또다시 사랑한다면 사랑 때문에 아프네요 그대가 나를 두고 떠나가서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그 사실 때문에 내 가슴은 평생 눈물에 젖게 될 테니까요 아마~ 희미해져 가는 기억을 따라 영원할 것만 같던 내 사랑도 서서히 그...  
516 세상에 가장 욕심많은
찡아4
380   2018-07-21
당신에 대한 사랑 세상에 가장 욕심많은 사람 바로나여 당신에 대한 사랑 만족이 없어 세상에 가장 마음넓은 사람 바로나여 당신에 대한 사랑 불만이 없어 세상에 가장 미련한 사람 바로나여 당신에 대한 사랑 양보가 없어 세...  
515 내 잠 속에서 그대에게
찡아4
371   2018-07-20
잠든 그대에게 내 사랑의 언어가 그대 창문을 두드릴 때 그대는 잠들어 세상 너머로 간다 그대가 무관심처럼 쉽게 망각하는 나의 언어는 그대의 꿈속에서 서성거리다 줄곧 안개처럼 사라져버리고 잠에서 깨어난 그대는 딴청을 한...  
514 그저 멍하니 쳐다 볼수 밖에
찡아4
394   2018-07-20
그가 보입니다 그가 보입니다 심장이 떨리고 그저 멍하니 쳐다 볼수 밖에 없는 짝사랑이란 병이 저에게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그가 보입니다 전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혹시 다른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만 해도 전 너무 초라해...  
513 세상의 별
찡아4
404   2018-07-20
언제나 소중한 당신 당신은 세상의 별입니다 무엇을 추구하든 어떤 삶을 살고 있든 밤하늘을 수 놓은 별 중의 별입니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도 별이고 당신이 만났던 사람도 별이지요 당신은 별무리 안에 있는 별입니다 당신이 ...  
512 가쁜 숨을 내쉬며
찡아4
371   2018-07-20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밤하늘은 설레는 마음을 품고 수줍어하지요 당신의 발길에 징검다리를 놓으며 별이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몰라요 우리가 만나기로 한 강둑 위에서 달은 함박웃음을 지어요 가쁜 숨을 내...  
511 난 녹지 않는 눈 되어
찡아4
400   2018-07-20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그대 갈매기 되어 날아가면 나 잔잔한 바다 되어 함께 가고 그대 비를 맞으며 걸어가면 나 그대 머리 위 천막 되어 누우리라 그대 지쳐 쓰러지면 나 바람 되어...  
510 당신을 사랑하는지
찡아4
394   2018-07-19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사랑한다 말하기도 버거워 입을 굳게 닫을수록 내 마음은 더욱 또렷하게 당신을 사랑한다며 쿵쿵 뛰는 것을 멈추지 않아요 ...  
509 죽도록 사랑하겠습니다
찡아4
405   2018-07-19
죽도록 사랑하겠습니다 혹시 그대는 운명을 믿나요? 그렇습니다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나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내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래서 하늘이 허락한 사랑이라 믿지요 첫 느낌 첫 사랑 그래요 당...  
508 그대의 별은
찡아4
443   2018-07-19
창문 너머 어렴풋이 그대의 별은 어디쯤 떠있나요 대체 어느 곳을 헤매고 있기에 다 온통 어둠뿐인가요 우리의 주마등 속에서는 아직도 일그러진 시간들이 꽃을 피우고 상상의 결이 끝도 없이 퍼져 가는데 어렴풋이 창문 너머에...  
507 안타까운 내 마음
찡아4
425   2018-07-19
너의 침묵 안타까운 내 마음 알면서 모른 척하는 너는 참 나쁘다 슬프다거나 미안하다는 말도 없다 아지랑이 같은 침묵뿐이다 사실은 내가 더 나쁘다 너의 마음이 빈 우물로 말라버릴 때까지 지난 일이라고 이미 아문 쓰라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