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 중 하나인 LA마라톤이 이번 일요일인 8일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다.

4일 KTLA뉴스에 따르면 LA 마라톤은 전세계서 2만 7000명이 참가해 다저 스타디움~샌타모니카까지 26.2마일(42.195㎞)을 달리게 된다. 이날 가주 전역에 코로나19 관련 공중위생 비상사태가 선포됐지만 대회 본부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라톤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오전 6시30분부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부문부터 시작된다. LA마라톤이 열리는 일부 도로는 지역에 따라 오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폐쇄된다. 




미국은 코로나 별로 무섭지 않나봐!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