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591793?sid=102

김보름 측은 소장에서 “국내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국민들 비난을 받으며 경주를 이어 나갔다”며 “소송을 통해서라도 울분을 풀지 못할 경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사건의 실체를 모르는 다수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보름 측은 소송을 제기하며 동료와 지도자가 적은 사실확인서를 함께 제출했다. 확인서에는 “노선영이 김보름에게 ‘눈치껏 천천히 타면 되잖아 XXX아’라고 욕설하는 것을 들었다”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