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의 댓글 중에..

"초딩 때 괴롭히는 애때문에 진짜 자살하고 싶고 , 걔가 악마처럼 보였던적이 있었음.

어느날 자살하느니 함 죽자고 덤벼보자 마음먹고 싸웠음. 근데 싸워보니 별거아닌거라. 6대4정도의 우위를 점했음.  다음날부터 걔가 순한 양이 되어있고 나한테 착하게 구는거임. 아니 이렇게 착한 애였다고???

기분 좋았지만 한편으로 허탈했음.   이런 애때문에 몇달동안 괴로워하고 삶을 비관했었나 싶어서..

그 뒤로는 누가 괴롭히려하거나 시비털면 그냥 주먹부터 날렸음.

물론 그 중에는 나보다 싸움잘하는 애들도 있어서

내가 더 맞고 , 싸움에 지기도 했었지만

시비털때 마다 덤비니까 몇번 그런 뒤로는   안건드리더라고.

괴롭히는 놈들은 상대가 반항을 안하니까 더 괴롭히는거임. "

 

 

https://youtu.be/Zjx09Tru8z4   (1부)

https://youtu.be/ysmNmt8yqQw   (2부)

https://youtu.be/RaTPMumAztc   (3부)

 

참고로 해당 영상의 브레넌  씨(흑인 ) 도  

학창시절에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은 적이 있고  , 무시하고 무시하고 하려다가 

괴롭힘이 끝나지 않을꺼 같아서 들이받고 싸운 적이 있다고 함. 

그리고 브레넌 씨는

이세상 그 누구도 당신 을 괴롭히고 때리고 고통스럽게 할 권리는 없다 고..

 

학교 폭력의 케이스 는 너무나도 다양할 것이며

폭력으로 저항한다는게 쉽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요..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힘든 상황을 타개할 힌트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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