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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북자 C씨에게 아직 북한에 남아있는 동생을 이용해 북한 무기연구소 정보를 빼내려고 정보당국에서 접근.
2. 동생이 적발되서 수용소에 갈 위기에 처함.
3. C씨는 정보를 빼던 국군정보사령부 상사에게 술마시며 하소연 했음. 근데 눈 떠보니 모텔.
4. 정보를 빼던 중령은 다른 북한이탈주민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C씨 겁탈.
5. C씨는 성병에 걸리고 2번임신, 2번 중절수술을 함.
6. 상사가 500을 주며 합의서를 건냈음. 하지만 얼마 후 생활비가 없다며 돌려달라고 요구함.
7. C씨가 국방헬프콜에 이 사실을 알렸으나 정작 C씨를 도와준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던 변호사였음.
8. C씨와 변호사가 군검찰에 두사람을 고소했고, 직무에서 배제된채 수사받는 중..
이게 소설이 아니고 실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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