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압니다.

 

나는 압니다.

당신과 함께 있기에

 

내가 좀더 자주 미소를 짓고

그리 쉽게 화내지도 않음을

 

또 하늘의 해가 더욱 찬란하게 빛나고

삶이 더욱 달콤하다는 것을.....

 

그것이 나를 아주 다른 세계로

바로 사랑이라는

세계로 데려다 주어서 입니다.

 

사랑하는 그 누군가와 나란히 걸을때..

우리의 가는 길이 조금 더 분명해지고

 

발걸음이 조금 더 가벼워 지고

웬지 키까지

조금 더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