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효과가 있다. 머리를 기르고 머리띠를 하면서 관심을 많이 받게 됐다. 축구 실력적으로 박 감독님께서 도움을 주셨는데 심적으로는 머리띠가 정말 한몫했다. 동계 훈련 때까지 머리를 더 길러볼 생각이다. 머리띠로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스타일을 고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