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426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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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46 그저 친구라는 이유로 image
찡아4
519   2018-09-03
그저 친구라는 이유로 지금부터 우리는 친구라고 말할 수 없잖아 나도 몰래 눈물이 나와 단지 그것뿐이야 하늘 보면 잊혀질까 그래도 아니야 나도 몰래 눈물이 나와 단지 그것뿐이야 소리내어 웃어봐도 온종일 네 생각뿐 하늘...  
26645 난 주차의 달인 이라고?! image
나나꼬
546   2018-09-03
못빠져 나갈꺼 같으니까... 그냥 들어서 빼버리네 ;;ㅋㅋㅋ 서해좌대낚시 서해안낚시터 서해바다좌대낚시 서해안낚시 바다좌대  
26644 나는 눈을 감고야 만난다 image
찡아4
442   2018-09-03
눈을 감아도 보이는 그대 향기를 흔들고 섰는 그대 눈 감아야 보이는 그대 내 안에 그대 살듯이 그대안에 내가 살듯이 강을 건너고 있는 그대를 나는 눈을 감고야 만난다 그리움은 그리워 할수록 그리운 길이 열리나니 그대...  
26643 바람은 그대 쪽으로 image
찡아4
439   2018-09-03
바람은 그대 쪽으로 그 나뭇가지 뒤에 몸을 숨기고 나는 내가 끝끝내 갈 수 없는 생의 벽지를 조용히 바라본다. 그대, 저 고단한 등피를 다 닦아내는 박명의 시간, 흐려지는 어둠속에서 몇 개의 움직임이 그치고 지친 바람...  
26642 사랑을 잊고 살다 보니 image
찡아4
437   2018-09-03
언제나 내렸으면 사랑이란 비는 오늘만이 아니라 언제나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비올 때 다시 찾는 우산처럼 그리움이 쏟아질 때면 그대는 언제나 홀로 펼치고 선 우산 속의 내 마음에 다시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랑할 때는 결코...  
26641 차검사 테스트 image
나나꼬
441   2018-09-03
ㅎㅎ 서해가두리낚시 안면도좌대 안면도가두리낚시 히트좌대낚시터  
26640 꽃대에서 새순이 image
찡아4
474   2018-09-03
꽃잎 지던 날 기다리자. 꽃대에서 새순이 돋고 기억처럼 꽃들이 웃는 그 날을. 절망이 다시 절망을 잉태하도록 눈물 짓지 않는다면 꼭같은 모양과 색깔의 꽃잎을 꿈꿀 수 있다. 진실로 안타까운 것은 웃음이 꽃잎처럼 떨어지...  
26639 얼굴 묻고 울어도 좋을 image
찡아4
502   2018-09-03
바람으로 살아라 너, 그렇게 바람으로 살아라. 수 억년을 헤메돌다 남해바다 따쓰한 모래밭 사각이는 모래틈에 얼굴 묻고 울어도 좋을 그런 바람으로 살아라. 해가 뜨고 노을 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해바다 외딴섬 동백...  
26638 그들의 영혼을 형제라고 image
찡아4
492   2018-09-04
때때로 인생은 그러나 암흑과 근심으로 하여 훈훈한 사랑의 빛을 남 몰래 지니고 있는 것을 그들은 모르고 헤메이고 있다. 젖은 손 위에 엎드려 밤마다 우는 사람들을 나는 안다. 그들은 캄캄한 벽이 보일뿐 빛은 하나도 없...  
26637 진정 부질없는 것은 image
찡아4
443   2018-09-04
진정 부질없는 것은 진정 부질없는 것은 사랑을 하는 일일까 사랑을 잊는 일일까. 지금의 이 상처는 무엇을 뉘우치기 위한 아픔일까 어떤 사랑을 잊기 위한 몸부림일까 나도 너도 서로도 아닌 오직 우리라 말하며 둘만의 나...  
26636 자줏빛을 톡 한번 image
찡아4
522   2018-09-04
제비꽃에 대하여 참 이상하지? 해마다 잊지 않고 피워두고 가거든 그 사람 앞에는 제비꽃 한 포기를 피워두고 가거든 제비꽃을 아는 사람 앞으로는 그냥 가는 법이 없단다. 봄은, 제비꽃을 모르는 사람을 기억하지 않지만 사...  
26635 저는 당신을 생각할 image
찡아4
492   2018-09-04
나 죽거든, 사랑하는 이여 저는 당신을 생각할 거예요. 아니 어쩌면 잊을지도 몰라요. 온갖 것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어둠 속에서 누워 꿈꾸면서 나이팅게일의 구슬픈 노래도 저는 듣지 못할 거예요. 저는 나무 그늘을 보지...  
26634 아름답고 든든한 배경은 image
찡아4
502   2018-09-04
그를 위해서라면 내 그대를 위해 거창한 것은 해주지 못하나 아름답고 든든한 배경은 되어 주지 못하나 행여 티끌 하나라도 근심은 되지 않겠습니다. 내 그대를 위해 작정한 모든 것이 그대 눈가의 잔주름 하나 지울 수 있...  
26633 이정도벽쯤이야?! image
나나꼬
518   2018-09-04
어떻게 뒤도 안보고 넘을수가있지?!ㄷㄷ 히트좌대낚시 안면도좌대낚시 안면도좌대낚시 커플낚시여행  
26632 총기 재제가필요한 이유 image
나나꼬
431   2018-09-04
ㅋㅋㅋㅋㅋ군대를 다녀와야~총쏘는 법도 배우지!! 안면도가볼만한곳 태안낚시포인트 좌대낚시비용  
26631 흩날리는 꽃가루에 image
찡아4
510   2018-09-04
마음 설레는 달밤입니다 도반의 웃는 얼굴 소쩍이의 울음소리 투명한 공기의 향기로움 무엇 하나 할 것 없이 내 안에 들어오네요 꽃잎이 지네요. 밤안개가 밀려오네요. 흩날리는 꽃가루에 사박 걸음으로 다가오는 님의 향내음 ...  
26630 그냥 툭차면 들어가 image
나나꼬
513   2018-09-04
그냥 쉬워 툭 차면 들어가 ㅋㅋㅋㅋㅋ 좌대낚시채비 충남낚시좋은곳 광어루어낚시  
26629 한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image
찡아4
561   2018-09-04
우화의 강 내 혼이 잠잘 때 그대가 나를 지켜 보아주고 그대를 생각할 때면 언제나 싱싱한 강물이 큰 강의 시작과 끝은 어차피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물길을 항상 맑게 고집하는 사람과 친하고 싶다.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26628 그로 인해 image
찡아4
454   2018-09-04
눈이 멀었다 그로 인해 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될 줄 까맣게 몰랐다. 내 사랑도 그렇게 왔다. 그대가 처음 내 눈에 들어온 순간 저만치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나는 세상이 갑자기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아무...  
26627 기다림만이 내 몸짓의 image
찡아4
467   2018-09-05
그리움 밤 새 아픔으로 빚은 핏빛 송이송이 안개 걷히는 아침 길 위에 아무도 몰래 피었다 졌습니다 비어있는 길을 향하여 어둠 속에서 목을 빼면 안개 뿌연 새벽이 오고 있었습니다 눈멀던 어둠 속에서 한때는 기다림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