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쟁사를 좋아하기는 한데

선동이라는게 고대부터 현재까지 아주 잘 통하는 정치 혹은

전쟁의 도구로 탁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동이라는게 작게는 돈을 위해 크게는 한 나라의 정권을

차지하기위해 자주 사용되는데

진실을 구분법이 어렵다는 장점이 있죠.

보통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좀 힘든것도

사실이구요.

많은 장수들이 모함을 받아 죽는 걸보면 진실이 중요한게

아닌 선동의 대상이 미워서 그렇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코로나 선동들을 보면 위 장수모함을 비교해 보면

세가지 축이 보입니다.

하나는 자한당 노선. 그냥 정부가 싫음

하나는 중국이 싫음. 그냥 싫어하는게 아닌 짐승이하로 봄.

마지막 하나는 가해자가 피해자 인척해 다른 이를 가해자라고

지목하는 난 약하디 약한 피해자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퀄리티가 떨지는 집단.

현 선동을 보면 위 세노선의 시너지가 너무 찬란하게 빛나네요.

저도 간혹 아 진짜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청와대 탄핵청원

이 청와대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글을 보면서 순간 그럴수도 있겠

다는 생각들기도 했는데 순간 아닐거다라는 정치적신념이 발동

좀더 파봐야 하는데 무시했었죠.

이 순간 두가지를 알았는데요. 선동이란 약간의 논리와 사진 몇장으로

가능하구나라는 것과

수구꼴통이라고 까 내리지만 나또한 그들과 같구나 라는 것을

알았죠.

시간만 된다면 그 하나하나 보면서 반박 글을 써보고 싶지만

직장이 있다는 것에 핑계로 용기가 안 나네요.

지식의 접근이 과거보다 현시대가 쉽다곤 하지만

역시 지식에 접근하는 시간과 용기는 과거에 비하면

저도 그들과도 같이 없음을 인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온고지신의 실행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이해하며

뻘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