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대체할 공격형 미드필더
브라질 출신 작년 J리그서 활약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 강점


 

일각에선 이렇게 우수한 선수들이 빠져나가도 괜찮겠느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하지만 대구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신창무와 류재문 둘 다 계약 만료를 1년 남겼지만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바뀜에 따라 대구로선 지금이 아니면 이적료를 받을 수 없다. 최근 대구의 동갑내기 공수 주전 자원인 김대원(24)과 정승원(24)의 이적설이 나도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