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안경선배가 떠오르는 순간이네요. 

 비주전이라 당연하듯 번트인 줄 알고 초전진수비로 버려뒀는데 그걸 노려서 정말 멋진 끝내기 안타...

그동안 묵묵하게 열심히 한 선수의 성과라 더 큰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