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누구에게 들킬까

가슴속에

꽁꽁 숨겨둔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하고

나 혼자

되새김하는

 

같이 했던 시간들이

너무 그리워

지금도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은

 

지난 시간

뒤돌아보면

그 시간이

너무도 행복해

나 혼자 미소 짓는

 

그대는

나의 가슴에

고이 간직된

아름다운

추억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