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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에 갔더니 이것저것 갈고 다시 설치하며 수리를 했습니다. 그래도 끊이지 않은 소리에 6번 정비를 받기에 이르렀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회사는 마지막 정비 뒤 갑작스러운 통보를 했습니다. "그건 소음이 아니라 그 차종에서 원래부터 나는 소리였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정상이니 그냥 타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하든가, 왜 6번이나 고치고 나서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따졌지만, "더 해 줄 게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중략)
현대차는 원래 그렇게 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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