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해외에서 억대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게 벌금형이 구형됐다.

28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양 전 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양 전 대표 등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약 20회에 걸쳐 33만5460달러(약 3억88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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