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대표 2작품을 봤습니다.


그리스 사람이고요..


본 계기는 킬링 디어 란 영화를 보고 꾀나 흥미 있는 감독이라 생각이 되서 찾아봤습니다...


대중적으로 재밌다.. 라는 것보다 영화의 분위기나 느낌이나 감독의 연출이 흥미로워서 봤습니다...


일단 두 작품이 매우 흡사했습니다. 내용이 흡사하진 않지만 표현력이나 방법등 흥미로웠고, 메세지 전달 방법 또한 비슷했고,


결말 또한 방법적인 면에서 흡사 했습니다...


대중적인 면은 그리 크진 않지만 영화에 의미나 메세지 등을 얻고 싶다면 꾀 볼만 한거 같네요..


가끔 맘에 드는 영화나 재밌다긴 보다 흥미로운 영화를 보면 그 감독 대표작을 찾아 보는데..


문득 얼마전에 아리 에스터라는 유전으로 알려진 감독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다음 작품이 미드소마 입니다..


이 감독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다른 것이 아닌...


배우의 노출 부분에서.. 배우를 홀라당 벗기는군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물론 예술이겠지요..


배우들 덜렁덜렁하게...


아리 에스터는 두 작품만 있는데 유전과 미드소마에서 완전히 노출시키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킬링디어, 송곳니 에서 노출시키고요. 더 랍스터는 어느정도 제한된 노출이 있고요..


미성년자는 보지 말아야 될거 같네요..


좀 얘기가 다른 쪽으로 갔는데..



송곳니, 더 랍스터 모두 전해주는 메세지가 완벽하게 뚜렸했어요...


이게 일반사람 영화를 안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알수 있게 비교적 쉽게 전달이 되고요..


보통 상받은 영화나 어려운 영화들 보면, 우리 저건 무슨 뜻이지? 하면서 영화 끝나고 검색을 하고 그러잖아요..


그럴 필요 없이 누구나 보면 거의 대부분은 쉽게 전달하는 메세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영화 같았습니다...


송곳니는 참 충격적이긴 했습니다. 그런 충격들을 표현하기 위해 전라 노출등으로 표현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편하게 아무 생각 없이 볼수 있는 영화는 아니에요..


하지만 누구든 쉽게 메세지를 얻을 수 있어, 그렇게 어려운 영화는 아닙니다...


평점을 더 주고 싶지만,, 대중적인 면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지루한 부분은 그렇게 많진 않아요..


중간중간 충격적인 장면들이 있기 때문에요. 그게 잔인이든, 성적이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