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69661


결국 박건하 감독이 설득에 응했나보네요.
이랜드 푸마 출신이라 서울 이랜드 감독도 했었는데, 여러모로 의리 넘치는 분인거 같습니다.
최하위 인천이 조성환 감독 선임 이후 무섭게 치고 오르고 있는데, 왕년의 명문 수원을 레전드 박건하가 살려낼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감독대행을 맡아온 주승진 코치는 팀을 떠날 예정이라는데,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필요 이상의 비난을 받았던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