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차례 미뤘던 예비군 훈련을 추가로 연기했다. 

 

 

 

국방부는 15일 "4월 17일 예정이었던 동원 예비군 훈련 및 지역 예비군 훈련 시작을 6월 1일로 2차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이 확보된 예비군 훈련을 위해 예비군 훈련 시작을 연기하고 훈련일수를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원 예비군 훈련은 2일, 지역예비군 훈련 중 기본훈련과 작전계획훈련은 각각 1일씩 실시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