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부분 줄 아래는 심난한 마음 가진 상태 그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서 문장이 개 판 입니다.

 

쓸데없이 긴 내용에 영양가 없으니

 

주요 부분 적어 보자면 

 

저는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은 권장할만한 좋은 운동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걸 안하다는 사람이 마음에 안든다고

 

불매 운동을 강요 하거나 불매 운동 안하는거에 대한 조롱이나 비난 까지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국심과 민족 사랑은 있었으면 하지만 없는것을 죄 취급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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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활동 하는곳이 이토랜트입니다. 주 이유는 거기가 벌래가 제일 적어요.. 그게 좋았었는데 설마 그게 단점이 될줄이야..

 

지금 심정이 좀 복잡합니다.. 

 

내가 한나랑당 계통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3가지 하나는 그 지지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력.. 투표의 힘은 움직일수 있기에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움직이지 않는 표는 그냥 신분제나 마찬가지에요 그레서 나라가 망해도 1번이라고 외치던 사람들은

 

스스로 투표권을 버리는것 같아서 극혐이었습니다. 도저히 저들과 같이 있을수 없었어요

 

2번째 색깔론 ,흑백논리 자기들 기준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빨갱이,종북좌파 낙인을 찍어버리고 무슨 말을 하던 아무 의미도

 

없게 만드는겁니다.  사람이란게 딱딱 2분류로 나눌수 있을만큼 간단한게 아닌데 너무 극단적 판별법이에요.. 그게 싫어요

 

3번째 친일파 재산 환수 반대입니다.. 이 나라가 과거 식민지 지배 당한것은 역사적 사실이며 아픔이여 넘어가야할 숙제입니다.

 

그런데 나라를 배신한 사람들을 대대손손 잘 살게 만들면 국가의 위기일때 아무도 나서지 않을겁니다..

 

지금도 필요하면 나라의 자식 필요없으면 남의 자식.. 군대는 안가는게 이득이란 말이 당연한듯이 사용되죠.. 

 

그렇기에 과거 청산과 배신자 처벌은 중요한데 그걸 막았죠.. 이때 다른정당은 뽑아줘도 한나라당 계통만큼은 표주지 말아야

 

겠다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가 일배.. 애들 세월호때 유가족 부모앞에서 어묵 먹는거 보고 애들은 사람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벌래에 대한 공격성이 강한 이토랜트가 있기 편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경향이 좀 심해지더니 조금만 현정부에 불편한 의견이나 가고자 하는 길에 다른 길을 제시하면

 

그냥 벌래로 낙인 찍어버리고 비추 폭탄이 떨어집니다.. 대놓고 글을 적는게  

 

`이런 행동 하는 놈들은 벌래다!!` 라는 글이 올라오고 

 

이게 압도적 추천을 받습니다..  뭔가 예전처럼 일배나 알바의 글을 올라오면 논리로 반박하기보다는 그냥 응 너 벌래 이러고

 

낙인 찍는 경향이 언제부터인가 강해지더니.. 점점 심해집니다. 

 

....그걸 보면서 드는 생각이 방향성만 다르지 종북좌파니 빨갱이니 뭐니 하는 개 소리를 하는 것들이랑 뭐가 다른지

 

방향성만 다르지 우리가 절대적으로 옳다의 극단적 사고방식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이건 아니다 싶어요..

 

뭐랄까 괴물을 상대하다 괴물이된 느낌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다 한게시글에서 유니클로 불매 운동 한창인데

 

유니클로에서 옷사는 사람에게 인터뷰 하는 영상 짤이 올라왔습니다. 자세히는 보지 않았지만.. 은근히

 

한창 불매 운동 중인데 너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냐? 라는 은근한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 인터뷰였습니다..

 

저는 이게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불매운동은 권장할만하고 개인이 할수 있는 좋은 저항 운동이기는 하지만 그걸

 

왜 너는 안해? 라는 식으로 타인에게 강요하는 느낌으로 가는것은 않좋다고 봅니다.  

 

저 인터뷰 의도가 달랐다면 다행인데 그냥 불매운동중에 너 뭐하는 짓이냐 라는 간접적인 압박이라면

 

이건 애국심 강요라고 봅니다. 애국심은 있으면 좋기는 하지만 없으면 악인 취급하는듯한 자세는 

 

아니라고 봐요.. 근데 이 인터뷰를 보고   이 시국에 저런 인터뷰는 아닌것 같다고 하니 나에게 분노하면서

 

저쪽이 싸움을 걸었는데 불매 운동에 참여 안하는놈에게 무슨 배려나 저딴 놈들을 왜 신경 써줘야 하면서

 

나에게 화를 내는 댓글과 조롱이 옵니다.. 그걸 보면서 드는 생각이 빨갱이 논리.. 북한이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는데 한가하게 국가에게 반역을 하는거냐? 라고 말하던 그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솔직히 말해 파시즘 느낌이 물씬 났어요.. 

 

불매 운동? 좋습니다. 저도 하고 있고 권장할수 있는 좋은 운동이에요 일본에게 분노? 당연히 해야죠 

 

일배 놈들 박멸? 하루라도 빨리 됐으면 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요.. 

 

자기들 기준에 안맞으면 너가 나쁜놈이다 라고 몰아붙히는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자신들은 옳은 행위를 하고 있으니 문제 없다라는 집단의식이 굳혀져 가는 느낌이라서 무섭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물어봅니다. 재가 틀렸나요?

 

불매 운동은 권장할만한 미덕 이지만 강요나 하지 않는 자에 대한 비난은 있으면 않됀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틀린건가요? 여기서도 불매 운동을 하지 않는자들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