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평등 149개국 중 115위…중국·일본보다 뒤져
WEF 보고서…직장 내 성 격차 해소 202년 걸릴 것으로 예상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세계경제포럼( WEF )이 18일(현지시간) 내놓은 2018년 세계 젠더(성) 격차 보고서( Global Gender Gap Report 2018)에서 한국이 전체 149개국 중 115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젠더 격차 지수가 0.657로, 103위를 차지한 중국(0.673), 110위 일본(0.662)보다 낮은 순위에 그쳤다.

한국은 지난해 보고서에서도 젠더 격차 지수가 0.650으로 조사 대상 144개국 중 118위를 차지했다.

젠더 격차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양성평등이 이뤄졌다고 본다.







한 3~4년 전이면 낚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