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00913131605926

경찰은 서울시교육청 서버관리 부서를 압수수색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 접속 기록을 확보하고, 조씨가 졸업한 한영외고 등을 현장조사했다. 피고소인인 주 전 의원을 불러 조사했으며, 통화기록과 이메일 기록 등도 분석했다.

그러나 생활기록부를 열람한 교직원 가운데 주 전 의원에게 이를 전달한 정황을 포착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증거와 자료로 주 전 의원에게 생활기록부 내용을 전달한 사람을 특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