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에게  엄청난 돈을 안겨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재미있는 캐스팅 이야기가 있네요

 

애초 잭 스패로우는 휴 잭맨을 생각하고 대본을 썼다고 합니다.

그러나 디즈니에서는 당시 별 볼일 없는 배우인 휴 잭맨을 제외

 

매튜 맥커너히를 캐스팅 하려고 했으나 안되자

짐캐리에게 요청

당시 짐캐리는 브루스 올마이티를 찍기로 예정되어 있었기에 두 영화를 동시에 찍기가 힘들어 포기

 

다시 마이클 키튼이 후보에 오르지만 역시 안되자

디즈니는 다소 의외인 로버트 드 니로에게 제안, 그러나 드니로는 흥행 못할거라는 생각에 거절

주연배우 캐스팅에 난항을 겪고 있던 차

 

조니뎁이 캐스팅 제안도 하지 않았는데 이 영화 제작 할거라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와

자신을 캐스팅 해달라고 해서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니뎁이 아닌 다른 배우가 잭 스패로우가 됐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