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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군 기무사가 자식 잃은 부모를 사찰하는 '야만의 시대'를 넘어, 

'사람 사는 세상'의 상징적인 정치인이 된 박주민.

 

그 동안 이명박근혜 무리가 싸놓은 똥 치우느라 힘들었고, 

지금도 고군분투해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지만. 

이번 선거에서 이런 정치인이 더 늘어난다면

아직 대한민국에 희망은 있고 본다.

 

다들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