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사람들을 워낙에 재미잇게 본지라

가끔 채널 돌리다 하면 끝까지 봄 (이미 서너번 ”f음)

그거를 뛰어넘는 기대를 하고 갔으나  결과는 망.


영화적 재미 - 무 다큐에 가까움. 웃기는거 하나 없음. 노잼

연기 - 이병헌 승이지만 그렇다고 한석규 백윤식이 밀리는 것도 아님

연출 - 사람들 다 아는 이야기 복습판


망작 이유 - 다 아는 내용을 심혈을 그려서 그대로 한게 무슨 감동 재미가 잇음?

사람들은 그 이후 어떻게 상황이 전두환에게 돌아가고

어떻게 김재규를 개인적 욕망러로 몰라 미치갱이로 모는 조작질 흐름을 더 궁금하게 여기는데

땅 죽었지 끝이여!

그날 일 복습판 다 봤지~? 이후는 역사대로여~


장난하나??

이럴거면 그때 그 사람들을 한번 더보거나 다큐를 보지

1도 새로운 것도 없고

재미도 더럽게 없고 (중간에 졸뻔)

영화적 측면에서 고려한게 하나도 없음

대체 초반 전부장에 대한게 너무나 김.

그래서 이게 

남산위의 전 부장들이 주고

대통령 암살을 부로 전락해 버렷음


그래서 그걸로 인한 인과가 결말이다로 엮으려는 티가 너무나서

내내 불편함 이걸 그렇게 연결 지으려고 그많은 시간을 할애한건가? 하기엔

너무나 노잼. 노 스릴. 노 이해였음


이러니 내용이 첩보물을 보는건지

주인공이 전부장인건지  뭔지

이끌어가는 핀이 나가버림


차라리 더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과 마주하는 갈등 측면에서 그많은 

쓸데없는 시간을 할애했으면 좋을텐데



영화를 찍으랫더니 다큐를 찍었네. 딱 그 표현


tv에서 해줘도 두번 볼 생각?

1도 없음

바로 채널 돌릴거임


그때 그 사람들 한번 더 보셈

영화적 연출이란게 뭔지 알게 해주는 수작 중의 수작임을

비교해보면 알거임



그때 그 사람들 보면 밑에 애들의 친분 갈등 고뇌 등이 잘 나타나 실감나는데

(한석규의 표정까지  떨리는 감정이 고스란히  다 기억남)

그리고 죽은 이후에 일말의 이후 과정이 더 나옵니다.

그래서 기승전결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지는데


이건 기승전 끝은 다알지? 임

이건 뭐  그딴 긴장감 연출 없음


밑에 애들은 다 기계임

왜 하는지 1의 두려움과 고뇌도 안나옴

터미네이터임



마약왕 연출이었다는걸 망각하지 말았어야 햇는데....

그때 그 사람들 안보신 분들은 영화보고 

바로 보시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그때 그 사람들이나 한번 더 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