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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 한 마을, 폭우로 다리가 파손돼 주민들이 꼼짝없이 고립됨
(폭우때마다 파손되는 위치)
다리를 건너는건 위험해서 줄로 묶어서 생필품 전달-건너편에서 끌어야함
힘듭니다 ㅠ
고립된 주민들을 위해 3군단 교량대대가 출동
뚝딱 뚝딱
짠! 없었는데, 있어요. (아마 안전의 이유때문에 더워 죽겠는데 긴팔 착용한듯)
대형 트럭은 못다녀도 트랙터 정도까지는 거뜬하게 다닐수 있는 다리 완성~
20대의 청춘을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육군장병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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