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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강승호 선수의 첫 인터뷰가 또 생각나네요.
'밖에서 볼 때, 덕아웃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이런 분위기를 만든 장본인은, 힐만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다시 돌아 오시기를.....  ㅠ.ㅠ



"내가 주인공 아니어도 괜찮아" SK 'V4' 이룬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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