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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축구)를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는 우리보다 강팀과 맞서야 했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
수밖에 없었다. 반면 울산에서는 공격적인 전술과 선수 구성이 가능하다. 짧고 빠른 패스워크로 경기를 풀어가는 ‘콤팩트
축구’를 뼈대로 다양한 색깔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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