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 없이 봤는 데 만족스럽습니다


각각의 스토리를 구리지 않게 그럴싸하게 잘 엮네요


후반부 까지 어떻 게 될지 모르는  긴장감도 좋구요




다만 아쉬운게 돈가방 금액이 너무 적다고 생각되네요


전도연이 하는 행동이 비해 모은 돈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어요


극중에서 일본가면 돈이 있다고 정우성에게 얘기 했지만  


정황상 거짓 말인거 같구요


이게 조금 아쉽네요


아예 밑바닥 삼류케릭으로 만들었으면 어울렸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