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넷***


요점  :  이해는 (할 필요도 별로 없고) 나중에 하고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냥 보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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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화살표 로 (대충) 이 영화를 설명할 수 있다.




0.

놀란 감독의 영화는, '다크 나이트' (5/5) 가 제일 좋았다.


테넷을 본 이후도, 여전히 '다크 나이트'가 최고 다.




1.

놀란의 인셉션은 4/5


놀란의 인터스텔라는 3.5/5 


놀란의 덩케르크는 2.5/5


...


크게 실망했던 그의 행보였는데, 


'테넷' 으로,

다시금 좋아질듯 하다.




2.

그의 가장 최근작인 '테넷'은,


(내용의 난해함은 둘째치고) 영화적 몰입감은 흥미로웠고,

전개 속도는 (놀란의 이전 작과는 다르게) 매우 매우 빠르고,

삽입되는 음향의 효과 는 (내용의 흠결을 메우려는지), 심박수를 요동치게하여 흥분시킨다.




3.

중요한 순간을 기억해라는 듯이,

키 포인트에서는, 배우들의 표정이나 음악적 표현 으로, 딱 딱 집어줘서


캐치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다소 친절해진듯한 놀란에, 깜짝놀랐음)




4. 

키 큰 여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는, 스토리적 현실성을 부여함이 밝혀졌다. (뒷좌석에서, 락도어 해제를 위함)




5. 

연기력은, 


캐네스 > 패틴슨 > 마이클 케인 (1.5분 출연) , 순으로 좋았고,


나머지는... 그럭저럭이다.







*** 테넷은 어렵지 않다 . 그저 이해하기가 힘들 뿐.

' 메멘토 '가 나에게는 더 더 더 어려운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