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의도 정가에서 솔솔 나오는 얘기임

한국당 내부에서도 박찬주같은 문제있는 인간을 표떨어뜨릴려고 뭣하러

영입 하냐는 반발 의견이 많다고함, 실제로 언론에 핫이슈가 될정도로

주로 나쁜쪽으로 오르내리고 있고

 

근데 이 모든것이 황교안의 이완구 견제구라는 설

이완구는 황교안의 성균관대 6년 선배이며

현재 자한당 내부에서는 충청권 대망론을 대표하는

잠재적 대권주자중 가장 유력한 한명임

따라서 대통령을 꿈꾸는 황교안 입장에서는 당내

잠재적 경쟁자인 셈

 

박찬주가 영입되면 천안을 선서구에 출마 가능성이 가장 높았음

천안 을의 현재 한국당 조직위원장은 "신진영"씨 이며

이완구 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했던 인물, 이완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임, 당연히 천안을에 출마를 하기위해 수년동안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터를 닦아왔고

 

이완구는 앞으로 천안갑 선거구에 출마가 유력함

근데 천안갑 선서구에 자유한국당 조직위원장은 최근까지 "길환영" 

전 KBS 사장, 동시에 황교안 영입 1호 인물임

작년 천안갑에 재보선 선거에 나가서 낙선함 이후 사퇴의사를 냈고

거의 1년째 조직위원장 자리가 공석임, 이에 한국당에서

공모를 했고, 모든 심사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결과 발표를 하지 않고있음

 

천안병은 "이창수"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조직위원장을 맡고있음

황교안 당대표 체계에서 대변인을 맡고있어서 황교안계로 분류되는

인물

 

현재 천안 선거구 갑, 을, 병은 세개는 모두 민주당 현직의원들이 있고

앞으로 이완구 본인 또는 최측근인사들이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데

황교안 당대표는 자꾸 다른사람을 꼿으려 하고있음

이걸 보고 정계에서는 이완구의 정치적 기반인 충청도 천안에

아예 발 못들이게 해서 입지를 약화시키려는 황교안의 전략이라고

보고있음

 

그래서 황교안은 박찬주가 영입되서 당이미지가 개박살 나는말든

밖에 비판적 여론은 싹 무시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잠재적 대권

후보 경쟁자인 이완구에 견제구를 날리고 있는거임 ㅋㅋㅋㅋ

 

이쯤되면 안찰스 형님 보다 더 대통령병 걸리신분 맞죠?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bhP4qAxlLC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