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Bon Anniv'(본아니브)'가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CJ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내달 18일 오후 5시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되는 'Bon Anniv'의 티켓 오픈이 지난 18일 멜론티켓에서 진행된 가운데, 1분여 만에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취소표도 없는 매진 기록이라 의미를 더한다.
이는 '믿고 듣는' 스텔라장에 대한 음악팬들의 신뢰감과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더욱 풍성해지고 원숙해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 'Bon Anniv''는 스텔라장을 가장 가깝고도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텔라장은 지난 해 6월 유희열의 9번째 큐레이션으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첫 단독콘서트 '똑똑' 이후 지난 1년여 간 ‘카페인’, ‘I Go’, ‘그대는 그대로’, ‘Alright’, ‘치어리더’, ‘staples’ 등 끊임 없는 앨범 발표와 더불어 각종 방송, CF, OST, 라디오DJ, 페스티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9월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음색 여신'다운 목소리와 6개 국어 언어 능력을 발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텔라장은 이후 싱글 '카페인' 발표와 더불어 JTBC '제3의 매력'과 채널A '열두밤'의 OST 주자로 나서는 등 OST,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GMF 2018'에 출연해 성황리 공연을 마쳤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