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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해일에 의해 침수 피해를 입어 휴업중인 하코다테 베이에리어의 관광 시설인 '카나모리 아카렌가 창고'가 17일 오전, 전관 영업을 재개하였다.

 

아카렌가 창고는 11일 대지진의 해일 피해로, 주변의 약 1~2m 정도가 침수하여 음식점이나 상품 판매점이 입정해 있는 4개의 시설이 모두 침수되고, 전기계통 등의 피해를 입었다. 창고를 운영중인 카나모리 상선 사원이나 각 지점의 종업원 등은 이번 피해로 손상된 콘센트 교환 등의 복구 작업을 진행하였다.

 

17일은 통상대로 오전 9시 반부터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대지진의 영향으로 인해 관광객은 적었으나, 카나모리 상선의 와타나베 겐이치 사장은 '건물 그 자체가 무사해 다행이다. 하루라도 빨리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