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하면 떠오르던 전통적인 줄무늬를 버리고, 위와 같은 흑백 반반 디자인으로 바꿨답니다.

이유는? 기존의 셔츠가 미국시장에서 잘 안 팔려서...

즉, 이전의 줄무늬 셔츠가 미국팬들에게는 미식축구나 농구의 심판 유니폼을 연상시킨다네요.

아마도 유벤투스의 모기업인 피아트가 크라이슬러도 인수하고 해서 미국시장을 좀 의식하는 거 같은데.


어쨌든 셔츠 좀 팔자고 오랜 전통을 버렸다는 점 때문에 약간 조롱감이 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