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어린이바다과학관, 근대역사관 등

목포자연사박물관 전경[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개최 기간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란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행사 기간 타지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범시민적 환영 분위기 조성과 목포의 역사문화예술 자원 홍보를 위해 각종 문화시설 무료 관람을 결정했다.

삼학도의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원도심의 근대역사관 1·2관, 갓바위문화타운의 자연사박물관, 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문학관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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