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정조' 때 세워진 한국 최초의 자연보호 표석


조령 산불됴심표석[鳥嶺山─心標石]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조령(鳥嶺)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산불조심 표석.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226호로 지정되었다. 소백산맥의 조령 제 2관문 부근의 길가에 서있는 높이 183㎝, 너비 75㎝의 원추형 자연석으로 "산불됴심"이라고 한글로 새겨져 있다. 정조 때 별장이 잡인의 통행을 단속할 때와 관방유지를 위해 서민이 잘 알 수 있도록 한글비를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최초의 자연보호 표석이며 조선 후기에 한글을 새겨 넣은 보기드문 표석이다.


국가 한국

도/특별시/광역시 경상북도

시/구/군 문경시

읍/면/동 문경읍

지정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경북문화재자료 제226호

지정일 1990년 08월 07일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 42-50

종류/분류 표석

크기 높이 183㎝, 너비 75㎝